최우식 '소주한잔', 美 아카데미서 못봐 아쉽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1.14 11:48 / 조회 :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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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생충' 스틸컷


최우식이 부르는 '소주 한잔'을 미국 아카데미 무대서 볼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볼 수 없게 돼 아쉽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13일 오후 10시 18분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기생충'은 국제 장편 영화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국제영화상(외국어 영화상) 등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물론,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부분에 후보로 오르며 한국 영화에 새 역사를 썼다.

앞서 최우식이 부른 '기생충' OST '소주 한잔'은 오스카 주제가상 예비후보로 지명 됐다. 최우식은 자신의 SNS로 이 소식을 전하며 "'기생충'에서 제가 부른 소주 한잔이.. 여기에.. 치어스"라는 글과 함께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쉽게도 '소주 한잔'은 아카데미 주제가상 본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

통상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대를 펼친다. 지난해에는 '스타 이즈 본'의 브래드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가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곡 'Shallow' 무대를 함께 꾸며 환호를 받았다.

당초 '소주 한잔'이 쇼트 리스트에 올랐을 당시, 혹시나 최우식이 노래하는 모습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아쉽다.

최우식은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된 후 SNS를 통해 기쁨을 드러냈다. 최우식은 "1개도, 2개도, 3개도, 4개도, 5개도 아닌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기생충', 오스카 가자~"라는 글로 축하했다.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총 6개 부문 후보로 오르며 수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기생충'이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수상의 낭보를 전할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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