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패다' 윤시윤 "꿈꿔왔던 정인선과 연기..감개무량"(인터뷰)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육동식 역 윤시윤

논현=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1.13 13:30 / 조회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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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아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시윤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배우 정인선과 함께 연기한 것에 대한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윤시윤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김환채·최성준, 연출 이종재·최영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키이스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시윤은 극 중 자신을 사이코패스라고 착각한 호구 육동식으로 분해 낙산 지구대 경사 심보경 역의 정인선과 연기 호흡을 맟췄다.

그는 정인선에 대해 "기대가 많이 됐었는데, 같이 일하면서 '역시나'였다"며 "연기적인 내공이 워낙 있는 분이기 때문에 나로서는 꿈꿔왔던 분과 연기하는 기분이었다. 감개무량했다"고 말했다.

윤시윤과 정인선은 지난 2016년 종영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정인선은 신기를 가진 무녀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윤시윤은 "'마녀보감'을 할 때 (정)인선 씨가 1회 과거 장면에서 주인공급으로 나와 드라마를 끌고 갔었는데 그때 당시 검색어에 계속 올라갔다"며 "그 다음부터 인선 씨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드라마가 본론으로 들어가 저희가 주인공으로 나왔는데 그 정도로 이슈가 됐는지는 모르겠다. 그만큼 인선 씨가 1회가 가져갔던 파급력이 어마어마했다"며 정인선을 치켜세웠다.

윤시윤은 사이코패스 서인우 역의 박성훈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윤시윤은 박성훈과 호흡에 대해 "연기적으로 핫한 배우를 만나 너무 즐거웠다"며 "인격적으로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다. 오히려 서로 대립하는 게 민망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다"고 전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11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9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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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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