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 도티 "영상 뜸한 이유? 나희선과 괴리감 때문"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20.01.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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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캡처 (도티)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가 영상이 뜸한 이유를 설명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가 "요즘 영상이 뜸하다. 그래서 많은 친구가 궁금해하고 기다리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질문했다.

도티는 "언론 매체에서 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작년 초에 심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를 겪었다"라며 "오로지 내가 다 책임지는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도티는 게임 속 캐릭터 느낌이다. 인간 나희선이랑도 괴리감이 생기면서 좀 힘들더라. 그래서 내가 나로서 살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싶다 생각하게 됐고, 설명하기 어렵지만 미안한 마음으로 양해를 구하고 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방송일이 새로운 설렘을 주고 있다. 사명감을 줘서 열심히 해 보고 싶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지금 상황에는 "너무 즐겁고 일하는 것도 살아있는 느낌이다. 어쨌든 콘텐츠를 만드는 느낌이지만, 방송국에서 하는 것과 혼자 하는 건 다르다.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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