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정미영 대표 "가수는 트윙클, 배우는 내추럴하게"(인터뷰②)[스타메이커]

[스타메이커](73) 알루 김민선·정미영 대표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1.08 10:30 / 조회 : 1889
편집자주[스타메이커] 스타뉴스가 스타를 만든 '스타 메이커'(Star Maker)를 찾아갑니다. '스타메이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 뿐만 아니라 차세대 스타를 발굴한 국내 대표 '엔터인(人)'과 만남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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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 헤어샵 정미영 대표, 김민선 대표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인터뷰①에 이어서

-'알루'가 연예인으로부터 받는 스타일링 비용은 어떻게 책정하는가?


▶장기간 계약은 따로 없이 계산이 이뤄진다. 청담동에 샵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연예인들이 한 곳에서만 스타일링 받기보다 다양한 샵을 오가며 자신에게 맞는 샵을 찾아보려는 추세다.(김민선)

▶연예인들과의 작업이 많아서 우리 샵은 연예인들의 내일 스케줄을 전날에 기다렸다가 준비한다.(정미영)

-출장 등 업무는 어떤 형태로 진행하나?

▶배우는 빠르면 새벽 5시에 샵에 온다. 가수는 음악방송 활동이 있어서 새벽 2시에도 오고 밤 12시에도 온다. 뮤직비디오 등 출장을 가는 경우도 많다.(김민선)

▶스태프들이 출장을 가면 우리 샵의 기술을 그대로 배우고 머리를 하도록 한다. 대표와 출장 스태프가 사진, 영상을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모니터를 한다. 피드백이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정미영)

-배우와 가수의 스타일링에 차이가 있겠다.

▶가수와 배우가 확연하게 다른데 가수는 트윙클, 염색을 많이 하고, 배우들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많이 한다.(정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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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 헤어샵 정미영 대표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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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 헤어샵 김민선 대표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알루 스태프가 되기 위한 자격이나 조건은?

▶신입 스태프는 누구나 들어올 수 있다. 경력 스태프는 출장 경험과 청담동 샵의 분위기를 아는 분을 원한다. 새벽 출근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샵도 여러 분야로 나뉘는데 일반 미용실, 웨딩 전문, 우리처럼 다양한 디자인을 배우는 분야로 나뉜다. 많은 스타일링을 배우길 원하면 알루에서 시작하길 추천한다.(김민선)

▶지금은 K-뷰티가 유행하고 있어서 헤어 스태프가 미래가 있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나는 처음에 이대 미용실에서 일을 시작했다가 청담동 샵만의 시스템이 있다는 걸 알고 바로 이쪽에 와서 배웠다. 일은 쉽지 않지만 사람 관계 등 많이 배웠다.(정미영)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 각자 다스리는 방법이 있다면?

▶운동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안 나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바로 털어버리려 한다. 그래도 이 일을 하면서 히말라야 등 살면서 가보기 쉽지 않은 곳도 가본다. 이 직업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김민선)

▶쉬는 날에 맛있는 걸 먹으려 한다.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기본적으로 안 받으려는 마음으로 일한다. 이 직업이 되게 좋은 게, 15년 등 오래된 고객이 많아서 가족 같은 분위기로 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객들이 이용권, 레몬청,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여러 선물을 해주시는데 그런 정이 있다. 해외도 마음껏 갈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우리 샵 같은 경우엔 스태프 시절만 견디고 디자이너가 되면 자율 출퇴근도 할 수 있다.(정미영)

-인터뷰③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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