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코치. /사진=스포츠투아이 |
야구학교는 지난 달 합류한 윤석환 박재용 동봉철 코치에 이어 세 명의 방송 해설위원이 새 지도자로 가세함에 따라 김광림 리틀야구단 감독 등 기존 코칭스태프 4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야구지도자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2002시즌 타격왕 출신인 장성호 코치는 2015시즌 KT에서 은퇴한 이후 KBS N에서 방송 일을 해왔다. 2014시즌을 끝으로 SK에서 은퇴한 뒤 KBS N에서 6년째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치용 코치는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원으로도 일해왔다.
안치용 코치. /사진=스포츠투아이 |
야구학교는 이들 이외에도 김광림 윤국영 황건주 최윤도 등 유소년 레슨을 담당하는 지도자들이 활동 중이다. 분당구B 리틀야구단 사령탑 김광림 감독은 두산, NC, KT에서 타격코치를 역임했고, 황건주 코치는 2008시즌 SK 1차지명 투수 출신이다. 윤국영 코치는 NC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최윤도 코치는 일본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김정준 코치. /사진=스포츠투아이 |
이 밖에 강흠덕 컨디셔닝센터장과 김홍기 트레이너가 야구선수를 위한 체력 및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운동생리학 권위자인 김언호 동국대 교수의 자문을 받아 중3 이상 선수를 대상으로 저항성 운동과 안정화 운동을 통한 경기력 향상 프로그램인 “파워업 프로젝트’를 론칭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