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볼륨을 높여요' DJ, 출세한 것 같아"

여의도=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06 15:23
  • 글자크기조절
image
강한나./사진제공=KBS


배우 강한나가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누리동에서 KBS 쿨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한나는 "라디오 DJ는 꿈도 꿀 수 없을 정도의 자리였다"며 DJ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출세한 것 같다"면서 "라디오 DJ를 맡겨주셔서 부담감이 있으면서도,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설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취자들을 재밌게 할 수 있도록 저의 밝은 에너지로 최선을 다해 좋은 DJ가 되도록 노력을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볼륨을 높여요'는 지난 1995년 방송을 시작한 KBS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스타 DJ를 배출했다. 강한나는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DJ 직을 내려놓은 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수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날 오후 8시에 처음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