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출연자·관객 안전 최우선.."철저히 준비"[★NEWSing]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2.27 09:10 / 조회 : 772
image
/사진제공=KBS


KBS가 가요대축제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준비 중이다.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SBS 가요대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에 한층 더 안전에 신경 쓰고 있다.

27일 오전 2019 KBS 가요대축제의 권용택 CP는 스타뉴스에 "오늘 열릴 가요대축제를 위해 어제(26일) 늦은 밤까지 안전 점검을 했다. 무대, 장비 등 점검을 마친 상황에서 리허설이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권용택 CP는 "안전이 최우선이다. 담당 PD에게 연출보다 일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라고 지시한 상태다"면서 "또한 관계자들과 함께 계속해서 무대를 점검하고 있다. 철저히 신경 써서 사고 없이 출연자들이 공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CP는 출연자들의 안전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 대한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관객들이 어느 한 곳에 밀집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관객석 넓이 조정 등과 함께 관객들이 안전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추운 날씨로 인해 혹시 모를 관객들의 건강에도 신경 쓰고 있다. 관객들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센터, 구급차 등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권용택 CP는 "가요대축제는 무대, 객석 등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출연자, 관객 모두 사고 없이 가요대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공연 전, 후 그리고 공연 중인 상황에서도 관계자들(안전요원)과 철저히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가요대축제에는 방탄소년단, 송가인, 갓세븐(GOT7), 있지(ITZY), 몬스타엑스(MONSTA X), 엔시티(NCT) 127, 엔시티(NCT) DREA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더보이즈(THE BOY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와이스(TWICE), 골든차일드,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아스트로,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청하 등 총 24개 팀, 150여명의 K-POP스타가 출연한다. 이 중 레드벨벳은 멤버 웬디가 부상으로 인해 불참하게 됐으며, 멤버 개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만 진행한다. 27일 오후 7시 50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5일 열린 가요대전에서 웬디가 부상을 당했다. 웬디는 리허설 중 리프트 오작동으로 인해 무대 아래로 추락해 손목 및 골반 골정상을 입었다. 그는 이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웬디의 부상으로 일부 팬들과 네티즌들은 안전사고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가요대전, SBS를 비난했다. 또한 SBS의 사과문을 두고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라며 비판했다. 이에 SBS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입장문을 통해 "SBS는 부상을 당한 레드벨벳 웬디 씨는 물론 가족과 레드벨벳 멤버, 팬 여러분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무엇보다 웬디 씨의 회복이 우선인 만큼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SBS 예능본부장 및 제작진이 소속사인 SM측과 긴밀한 협의하에 적절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더불어 "사고와 관련,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해 SBS는 내부 조사에 착수했으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향후에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며 "현재 레드벨벳 웬디 씨는 서울 시내 한 종합병원에 입원하여 검사와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SBS는 웬디 씨의 가족과 의료진 협의하에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레드벨벳 웬디 씨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전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이경호|sky@mtstarnews.com 페이스북

재미있고, 풍성한 방송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