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01}
'90년대 지디'라고 불리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가수 양준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준일은 지난 6일 JTBC에서 방송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에서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양준일은 '리베카'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활동을 중단한 채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유로 '슈가맨'에서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6개월마다 비자 확인을 받아야 했는데 당시 출입국 담당자가 '나는 네가 한국에 있는 게 싫다'며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말이 서툴고 노래에 영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했다는 이유로 방송 출연 정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느끼고 "그때 몰라봐서 미안하다"라며 양준일을 응원하고 나섰다.
특히 유튜브에서 유행하고 있는 키워드인 '온라인 탑골공원'에도 양준일의 무대 영상들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응원은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자이'까지 영향을 미쳤다. 현재 팬카페 판타자이 회원 수는 약 23000명이다.
하지만 양준일은 팬카페를 탈퇴했다. 방송사와의 비밀유지 조항 때문이다.
한편 양준일은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다. 지난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로 데뷔했다.
양준일 팬카페 '판타자이' 회원 수 ↑..'온라인 탑골공원'→회원가입까지 '화제'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2 12:22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축구] '코리안가이 아니고 황' 펩, 황희찬에 2골 얻어맞고 이름 기억했다... "황은 늘 우리에게 위협적" 5분전
- [KPOP] 임영웅 '온기' 단편 영화도 나온다..안은진·현봉식 출연 '몰입도↑' 17분전
- [축구] 황희찬, 펩 앞에서 12호골 넣었지만→'절친' 홀란드는 4골 폭격 "무자비했다" 호평... 울버햄튼, 맨시티에 1-5 대패 52분전
- [야구] '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57분전
- [축구] 김민재 공중볼 경합 100%→3실점에도 호평, '슈퍼조커' 정우영은 결승 헤더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완승 1시간전
베스트클릭
- 1 선우은숙 이혼..며느리 최선정, 생기 잃은 근황 "웃음도 잃어"
- 2 "경외심 불러일으켰다" 이정후 '미친 수비→동료는 극찬의 욕설'... 행운의 안타까지 적립, 팀은 3-4 역전패 [SF 리뷰]
- 3 '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 4 '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 5 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 6 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 7 '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 8 '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 9 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 10 '고우석 떠난 날' 김하성 무안타 침묵, '아쉬웠던 두 장면'... 팀은 7-1 대승 [SD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