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성폭행 의혹'→장지연 프러포즈 NO 편집→"감동 VS 불편"[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2.09 06:43 / 조회 : 592
image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예비신부 장지연에게 프러포즈하는 과정이 '미우새'를 통해 그대로 전해졌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모가 장지연에게 내년 5월 결혼을 앞두고 3000 송이의 장미와 함께 프러포즈를 했다.

김건모는 장미꽃 배경에 소주병 뚜껑으로 '나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그대와 나 영원히. 오빠 잘 키워줘'라는 문구를 적었고, 이후 김건모 집에 들어선 장지연은 장미꽃길과 프러포즈 문구에 감동했다.

이와 함께 김건모는 직접 피아노 반주에 노래를 부르면서 먼저 울컥했다. 이에 장지연도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image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이날 '미우새'에선 김건모의 일생일대 감동적인 장면이 전해졌음에도 시청자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으로 나뉘었다. 최근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음에도 그의 분량을 예정대로 방송한 것에 불편함을 보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 진실을 모르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이들도 있었다. 이날 '미우새' 방송이 있던 오전까지 제작진은 김건모의 편집에 대해 고심했다는 전언이다.

지난 6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김건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의혹이 아닌 성폭행이라며 "월요일에 고소장이 제출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이에 김건모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한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