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X장도연, '생존자들' MC 낙점..찰떡호흡 기대(공식)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2.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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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왼쪽)과 장도연./사진제공=스타뉴스


개그맨 김준현과 개그우먼 장도연이 '생존자들'의 진행을 맡는다.

3일 '생존자들' 측은 "김준현과 장도연이 '생존자들' MC로 낙점됐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난 1년간 '위기탈출 넘버원'을 진행하며 물불 안 가리고 재난 지식을 갖춘 준 '재난 전문가' 김준현과 물 공포증, 고소공포증을 겪으며 생긴 섬세하고 날카로운 재난 탐지력에 특유의 유머 감각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장도연의 조합만으로도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특히 '생존자들'은 지난 11년간 사랑받으며 시청자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준현은 "평소 안전 과민증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존지식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책임감을 느끼고 임할 예정이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장도연은 재난 체험 촬영 중 실제 같은 상황에 놀라며 생생한 중계를 담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생존자들'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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