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 나와 상관없는 사람"[★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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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승기가 배수지와의 인연을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죽을 위기를 넘긴 차달건(이승기 분)이 복수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이 김우기(장혁진 분)와 차달건을 창고에 가둔 뒤 한 번에 죽이려 했다. 하지만 릴리(박아인 분)의 도움을 받아 차달건은 극적으로 창고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차달건이 김우기를 납치한 것은 물론 심지어 동반 자살한 것으로 발표됐고 이에 고해리(배수지 분)와 배가본드팀은 절망에 빠졌다.

릴리(박아인 분)는 차달건에게 "고해리한테는 살아있다고 연락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지만 차달건은 "안돼, 절대 연락 하지마. 이제 나랑은 상관없는 사람이야"라며 말했다. 차달건은 자신 때문에 고해리가 다시 위험해지길 바라지 않았다.


차달건의 사망 소식을 접한 고해리는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제시카 리(문정희 분)를 만나기 위해 직접 죄수복을 입고 교도소에 잠입했다. 제시카 리와의 대화를 통해 고해리는 에드워드 박이 차달건을 위협한 진범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고해리는 제시카 리를 따라 로비스트가 됐고 차달건은 특수부대에 들어갔다. 고해리와 차달건은 각자의 방식으로 에드워드 박에 대항할 힘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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