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퉁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
방송인 유퉁이 8번째 아내인 연하의 몽골인과 결별했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퉁은 몽골인 여성 모이 씨와 사실혼 관계를 정리했다.
유퉁과 2010년부터 사실혼 관계였던 모이 씨는 2년 전 몽골 현지인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3월 경남 양산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9세 딸 미미 양을 슬하에 두고 있었다.
아내의 몽골 재혼 사실을 안 유퉁은 "2년 전 몽골인과 재혼한 것을 알았다"며 "미미의 학비는 이후에도 내가 보내주기로 했고 현지의 전원주택과 아파트는 위자료로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