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이엘리야 "이정재, 모시고 싶었던 의원"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1.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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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리야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보좌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다룬 '보좌관2'는 오는 11일 첫방송 예정이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배우 이엘리야가 '보좌관2'에서 이정재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태준 의원의 비서 윤혜원 역의 이엘리야는 이번 시즌에서 달라진 자신의 역할에 대해 "내가 모시고 싶었던 장태준 보좌관이 의원이 되셨다"며 웃음지었다.

그는 이어 "혜원이가 보좌관으로서 더 주도적이고 의원을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걸 느끼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수는 "시즌1에선 내 밑에 있었는데 이정재가 좋다고 하니 기분이 안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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