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뉴이스트, 1위 3관왕 "상상 이상의 결과 만들어주는 러브 감사" [★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1.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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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뮤직뱅크' 뉴이스트가 곡 'LOVE ME'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11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뉴이스트가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악동뮤지션과 뉴이스트가 1위 트로피를 놓고 격돌했다. 발표 결과 뉴이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뉴이스트는 컴백 후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1위 후보에 오른 뉴이스트는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1위 후보에 올라갈 수 있게 해준 러브(뉴이스트 팬클럽 이름)들 감사하다. 여러모로 이번 활동은 행복한 활동인 것 같다. 저희를 행복하게 해준만큼, 저희도 러브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 러브가 짱"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러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위를 차지한 뉴이스트는 "러브들 항상 상상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활동이 여러 모로 행복한 순간이다. 이렇게 행복한 아이돌로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 이 행복을 다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뉴이스트는 "저희 팬분들의 이름인 러브를 몸으로 표현하겠다"고 1위 공약을 내세운 터. 앙코르 무대에서 뉴이스트는 공약을 이행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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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마흔파이브의 데뷔 무대와 몬스타엑스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먼저 마흔파이브는 무대에 앞서 "방탄소년단에게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가 있다면, 마흔파이브에게는 맘(MOM)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곡 '스물마흔살'에 대해 "미디엄 템포의 세미 트로트다. 두 번째 스무살을 맞이하는 추억을 노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흔파이브는 곡 '스물마흔살'을 작곡해준 홍진영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흔파이브는 "어마어마한 분이 곡을 작곡 해주셨다. 바쁜 홍진영이 바쁘신 와중에도 곡을 줬다. 작사는 저희가 했다"고 전했다. 마흔파이브는 수트를 입고 곡 '스물마흔살'을 열창했다. 이들은 데뷔 무대임에도 연륜이 느껴졌다. 무대 매너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는 컴백과 동시에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바로 멤버 원호가 지난달 31일 채무 불이행부터 무면허 운전 의혹, 특수 절도 혐의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에 원호는 팀을 탈퇴했다. 그러나 원호에 대한 폭로는 이날도 계속됐다. 이번엔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았다. 결국 소속사 측은 원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몬스타엑스는 대기실 인터뷰 없이 곡 'FOLLOW'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몬스타엑스의 무대 역시 비공개 사전 녹화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블랙으로 통일된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A.C.E(에이스), ARIAZ(아리아즈), BDC, DAY6, OnlyOneOf, TOMORROW X TOGETHER, VAV, 레이디스 코드, 마흔파이브, 송하예, 알렉사, 엔플라잉, 온앤오프(ONF), 원더나인, 인순이, 하은, 해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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