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여회현 "美 원작과 다른 정서..캐릭터 개성 강해"

신도림=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0.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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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여회현이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오는 13일 첫 방송.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여회현이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기대케 했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조선 새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극본 민지형, 연출 남기훈, 이하 '레버리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해커 정의성을 연기한 여회현은 "원작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미국과 다른 정서를 보여준다. 뚜렷한 캐릭터를 표현했는데 어려움은 비교적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캐스팅도 각자 개성이 강했다. 그에 맞게 재미있게 표현이 된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레버리지'는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미국 TNT 채널에서 시즌5까지 방영돼 인기를 모은 동명 원작 미드 '레버리지(LEVERAGE)'의 리메이크작이다.

'레버리지'는 13일 오후 9시 30분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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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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