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세종문화회관서 연말 콘서트 '어떤 하루' 개최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0.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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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연말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적재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어떤 하루'를 개최한다.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이자 편곡자, 프로듀서 등 음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그는 샘김, 아이유, 정은지, 태연, 하성운, 워너원, 임한별 등 동료 음악가들과의 활발한 음악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악동뮤지션 정규 3집 '항해'와 권진아 정규 2집 '나의 모양'에 편곡과 연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최근 활동 범위를 확장해 JTBC '비긴어게인3', MBC '놀면 뭐하니?' 등 음악 예능 등에 출연,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연주 실력을 대중적으로 알렸다.


지난 8월 신곡 '타투' 발표와 함께 소극장 콘서트, 각종 페스티벌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재는 "이번 연말 콘서트 '어떤 하루'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한 해를 물들인 '하루'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감사한 한 해를 보낸 만큼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신곡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많은 분과 함께 만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번 공연 티켓은 10월 14일 오후 7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멜론 티켓, 인터파크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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