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사풀인풀' 출산 후 복귀작..좋은 기회였다"

신도림=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9.25 14:46
  • 글자크기조절
image
조윤희./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조윤희가 출산 후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윤희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전직 아나운서이자 재벌가 사모님인 김설아 역을 맡았다.


이날 조윤희는 지난 2017년 2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후 또 다시 KBS 주말극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특히 조윤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남편 이동건과 인연을 맺었기에 더욱 감회가 남다를 듯 했다.

조윤희는 "주말 드라마를 다시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다시 와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윤희는 "배유미 작가님과 같이 촬영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무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