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우리새끼' |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금연홍보대사가 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나는 살면서 제일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담배를 피운 것"이라며 "담배만 안 피웠으면 서장훈 형만큼은 아니겠지만 키가 1cm 정도 더 크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
또 김희철은 "다른 거야 그냥 해도 되는데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담배는 절대 안 피울 거다"며 "지금은 끊은지 10년 됐다"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새끼' |
이어 "뭐라 얘기할 수도 없었고 얘기해도 먹힐 것 같지 않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아빠랑 담배꽁초를 앞에 두고 알아서 하라 했다. 우리가 실망한 게 보였나보다. 그걸 보고 담배를 끊었다. 그때 가슴 철렁했다. 꽤 급했었나 보다. 그걸 똑바로 못 닫은 걸 보면 말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