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광대들' 유쾌하고 뚝심있는 영화..흥행 부담감 없다"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8.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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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조진웅이 '광대들'에 대해 "유쾌하고 뚝심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김슬기, 윤박, 김주호 감독이 참석했다.


'광대들: 풍문조작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다.

조진웅은 지난해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으로 3연속 흥행한 후 올해 '광대들'로 처음 관객을 만난다.

조진웅은 흥행 부담이 없느냐는 질문에 "부담감은 없다. 작업했던 영화들을 사랑해주셔서 감개무량하다"라며 "'광대들'은 오늘 처음 봤다. 영화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제가 작업했지만 영화가 신기했다. 유쾌하고, 뚝심있고 경쾌함이 있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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