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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홍현희의 임신을 의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살을 빼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하는 박나래, 홍현희, 러블리즈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걷기 운동 도중 잠시 한강에서 여유를 가지며 자두를 먹던 홍현희는 "요즘 신게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깜짝 놀라며 "신 게 맛있어?"라며 "언니 내가 봤을 때 언니 무거운 거…언니 혼자 아니야. 언니 같이 있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시 걷기를 시작한 박나래는 산책을 하고 있는 웰시코기와 마주쳤다. 무지개 멤버들은 "진짜 나래랑 똑같다"며 웃었다. 박나래와 홍현희, 미주는 무사히 걷기 운동을 마쳤다. 이들은 걷기 운동을 끝낸 후 만보기를 확인했다. 승자는 1만4706보를 걸은 박나래가 차지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제 소원은요. 다시 한강으로 갑니다"고 말해 미주와 홍현희를 당황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