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이덕희 "감히 내 아들에게.." 윤소이에 분노[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9 20:3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 캡쳐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이덕희가 윤소이에게 분노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안제현·신상윤, 연출 김원용)에서는 장정희(이덕희 분)가 윤시월(윤소이 분)에게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시월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장정희는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니가 감히"라며 분노했다. 장정희는 집에 들어오는 윤시월에게 "얘기 좀 하자"며 방으로 불렀다.

장정희는 윤시월에게 "지민이 말이다. 미국으로 유학을 보낼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시월은 반가워하며 "안 그래도 그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어요. 학교와 집까지 제가 다 알아봤습니다. 제가 준비한 대로 진행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장정희는 "그럴 필요 없다. 그쪽 전문가에게 따로 의뢰할 예정이다. 대학까지 고려해야 하니 아무래도 입시 컨설팅을 받은 뒤 거기에 따른 체계적인 유학 계획을 세워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윤시월은 "지민이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기가 관심 있는 공부를 하고 싶어해요"라며 "제가 잘 가르칠 거에요"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장정희는 "안된다 그건. 니가 가면 회사는? 지금 니가 신경 써야 할 건 광일(최성재 분)이다. 지민이가 아니고. 넌 내 아들 옆에서 내 아들을 지켜야 해. 알았어?"라며 단호하게 반대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