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유재석, "조세호=꼰대·프로 조언러" 새 애칭 탄생[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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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4'에서 유재석이 조세호에게 새로운 애칭을 지어줬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정재형, 윤민수, 벤, 소유, 김필,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필은 "순수 예능은 처음"이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필은 "얼마 전에 재형이 형, 세호 형과 함께 술자리를 했었는데 재형이 형이 '너는 내가 챙기지'라고 말해 믿고 나왔다"며 "하지만 오늘 대기실에서 재형이 형이 너무 반갑게 '잘 지냈어?'라고 오랜만에 보는 것처럼 얘기하셔서 당황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필은 조세호가 "거기에 너를 해칠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걱정 말라"라고 조언해 줬다고 밝혔다. 듣고 있던 유재석은 "조세호 꼰대, 프로 조언러"라며 요새 왜 이렇게 조언을 하고 다니냐며 조세호를 나무랐다.

이에 김필은 "근데 오늘 보니 조세호 형님이 해침을 당하시는 것 같다. 너무 미운털 박히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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