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허규, 신동미 위한 곡 쓰기 도전 '사랑꾼'[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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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허규가 신동미를 위한 곡을 준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음악 여행을 떠난 신동미, 허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동미와 허규는 포항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짓궂게도 날씨는 두 사람의 편이 되어주질 않았다. 비바람이 몰아쳤고, 허규는 "호미곶 좋다고 해서 왔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허규는 "바다 보면서 노래 들려주려고 했는데"라며 신동미를 위한 곡을 썼다고 전했다. 신동미는 매서운 바람에 "그걸 꼭 여기까지 와서 들려줘야 돼?"라며 장난스레 답했다. 이에 허규는 "자기를 향한 태풍 같은 사랑"이라며 웃어 보였다.

두 사람은 비바람을 피해 실내로 들어갔다. 허규는 기타를 꺼내 신동미에게 자신이 만든 아직은 미완성인 곡을 들려주었고, 약간의 다른 음악 스타일로 인해 티격태격했지만 곧 두 사람은 행복한 분위기에 젖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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