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트로트★들, 각양각색 행사 고충 "엉덩이 터치도"[★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2 01:22 / 조회 :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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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4'에서 트로트의 별들이 행사를 다니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설운도, 김연자, 송가인,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민호는 어머니 팬들에게 선물을 받고 놀랄 때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 팬들은 삼시 세끼 도시락을 챙겨서 주시기도 하고 생일에는 직접 차에서 막 끓인 미역국을 가져다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행사가 많은 때에는 1달에 약 80개를 한다고 말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우리나라에 그렇게 행사가 많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게스트들은 각자 가장 기억에 남았던 행사를 떠올렸다. 장민호는 '인제 바퀴 축제' 때에는 할 말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송가인은 자신은 특별히 한우 축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제가 고기를 많이 좋아하는데 횡성 한우 축제에 가면 행사 전후에 한우를 먹을 수도 있고 기념으로 한 박스를 주실 때도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송가인은 횡성 한우 축제에서는 특별한 멘트를 하기도 한다고 했다. 그녀는 "여기 계신 분들은 한우만 드셔서 그런지 함성이 힘차다"고 말하면 팬들도 좋아해 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설운도는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로 울릉도 행사를 꼽았다. 그는 "울릉도에 행사를 갔는데 기상악화로 인해 12일간 고립된 적이 있었다"며 "나중에는 경비마저 다 떨어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상악화로 바다에 못 나가는 선원들이 술집에 모인다는 소리를 듣고 술집을 돌며 돈을 벌었다고 밝히며 웃었다.

더불어 게스트들은 무대에서 힘들었던 적도 많았다며 토로했다. 장민호는 "어떤 어머니 분께서 슬쩍 다가오시더니 강제 뽀뽀를 한 적도 있었고 마이크를 빼앗아 간 관객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자 역시 "엉덩이를 때리거나 드레스를 잡아당기는 것은 흔한 일"이라며 거들었다.

듣고 있던 송가인 역시 바로 며칠 전에 술에 취한 관객에게 물벼락을 맞았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설운도는 세월이 변해도 변함없는 미모를 칭찬하는 MC들에게 "보톡스 티나?"냐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장민호는 자신의 별명 '트로트계의 BTS'는 스스로 작명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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