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뷰] '터커·박찬호 6타점 합작' KIA, SK 상대 3연승 질주!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7.31 22:34 / 조회 :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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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프레스턴 터커의 결승 3점 홈런과 조 윌랜드의 호투를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연이틀 꺾었다.

KIA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전서 6-2로 이겼다. 1회말 터커의 3점 홈런으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경기를 잡았다.

이 승리로 KIA는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반면, SK는 지난 4월 13일 광주 경기 이후 KIA 상대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KIA 선발 윌랜드는 5이닝 2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7승(6패)째를 챙겼고, 이어 던진 박준표, 하준영, 전상현, 문경찬이 SK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타선에서는 터커가 1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4볼넷으로 5출루 경기를 완성했고, 박찬호 역시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유민상까지 3타수 3안타 2볼넷으로 화력을 더했다.

◆ 선발 라인업

- SK :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로맥(1루수)-이재원(포수)-고종욱(좌익수)-정의윤(지명타자)-최준우(2루수)-김성현(유격수). 선발투수는 문승원.

- KIA : 안치홍(2루수)-박찬호(유격수)-터커(우익수)-최형우(좌익수)-유민상(1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창진(중견수)-김민식(포수)-황윤호(3루수). 선발투수는 조 윌랜드.

◆1회부터 점수를 주고받은 양 팀.

선취점은 KIA가 냈다. 1회초 선두타자 안치홍과 박찬호가 연속 안타를 치고 나갔고, 터커가 우익수 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때려내 3-0을 만들었다. SK도 곧바로 만회했다. 1회말 노수광, 최정이 볼넷으로 나가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2사 1,2루서 이재원이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또 얻어 만루를 만든 다음 고종욱이 중전 적시타를 쳐 2-3으로 따라붙었다.

◆6회 집중력을 발휘해 도망간 KIA.

KIA는 6회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이창진의 내야 안타, 김민식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황윤호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안치홍이 1루수 땅볼로 2사 2,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박찬호가 우중간 방면 2타점 적시타를 쳐 5-2로 달아났다.

KIA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8회초 백용환의 볼넷, 황윤호의 내야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다음 박찬호가 중전 적시타를 쳐 4점 차가 됐다. SK는 결국 KIA 필승조를 상대로 점수를 뽑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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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아웃에서 격한 환영을 받는 박찬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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