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무산 충격 컸나' 레데키, 건강 문제로 기권 [★현장]

광주=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7.23 13:01 / 조회 :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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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키. /사진=뉴스1
'세계적인 여자 수영 스타' 케이티 레데키(22·미국)가 건강 문제로 자유형 200m 종목을 기권했다. 이날 오후 열리는 1500m 결승 출전도 불투명하다.

레데키는 23일 열린 광주 남부대 시립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여자 자유형 200m 예선에 나서지 않았다.

이에 미국 대표팀 관계자는 "레데키가 지난 17일 광주에 온 이후부터 계속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 감기 증상을 호소하고 있어 팀 닥터와 논의 끝에 이날 예선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레데키는 명실상부한 세계 자유형의 '여제'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자유형에서 4관왕을 차지했고, 2017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도 5관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열린 400m 자유형 결승서 '신예' 아리안 티트머스(19·호주)에 밀려 2위를 차지하고 말았다. 대회 사상 첫 여자 선수 4연패를 눈앞에 뒀었지만, 아쉽게 무산된 것이다.

충격 때문이었을까. 레데키는 계속해서 컨디션 저하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열리는 1500m 자유형 결승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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