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모델 한혜진이 파격 누드 화보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김신영입니다'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서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파격 화보에 깜짝 놀랐다는 김신영에게 "그것이 사실 놀랄 것이 없다. 그것이 아마 방송인 한혜진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 모델 한혜진이라면 그리 놀랄 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주변 반응에 대해 "어느 정도 이슈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지만, 이 정도로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검은색 분장을 한 파운데이션에 대해 잘 안 지워졌다고 밝히며 "제 옷을 못 입고 가운을 입고 집에 왔다"라며 "누가 닦아줄 수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달 20주년을 기념해 파격 누드 화보를 공개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