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골'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권창훈도 선발 출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7.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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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프리시즌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전에 골을 넣으면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다.

정우영은 지난 19일 오스트리아 슈룬스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친선경기서 1골을 기록했다. 앞서 링스와 평가전에서 프리시즌 첫 골을 넣었던 정우영은 오펜부르커전 어시스트에 이어 이날 득점으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다.


30분씩 총 4쿼터로 치러진 이날 경기서 정우영은 3쿼터에 투입됐다. 약 60분 가량 뛴 정우영은 4쿼터 막바지 문전에서 침착한 마무리 능력을 과시했다. 측면에서 넘어온 볼을 정확하게 컨트롤한 뒤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정우영이 활약을 이어가면서 다가온 시즌의 전망을 밝혔다.

프라이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에 패했다. 초반 1,2쿼터에 슈투트가르트에 먼저 실점했고 2-4로 고배를 마셨다. 권창훈은 선발 출전했다.

사진=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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