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측 "한국판 '레버리지' 주인공 役..출연 긍정 검토"(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7.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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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동건이 미드 '레버리지'(Leverage) 리메이크작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이동건이 한국판 '레버리지' 드라마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레버리지'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시즌5까지 방영된 미국 TNT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9월 TV조선 편성 예정이다.

원작에선 전직 보험수사관이 도둑들과 함께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동건은 극 중 주인공이자 전직 보험수사관 역을 제안 받았다.

KBS 2TV 수목극 '단, 하나의 사랑'에서 지강우 역으로 활약 중인 이동건이 차기작으로 '레버리지' 리메이크작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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