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육중완 밴드, '남행열차' 락 편곡에 작곡가 극찬[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6.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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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육중완 밴드가 '남행열차'를 락 형식으로 편곡했고 작곡가 김진룡이 이를 칭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육중완 밴드는 락 형식의 편곡으로 팔색조 밴드의 면모를 보였다.


마성의 매력 밴드, 육중완 밴드가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편곡하여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육중환 밴드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 대신 로커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남행열차'의 작곡가인 김진룡은 육중환 밴드의 무대를 보고 "육중환 밴드의 이름처럼 정말 육중한 사운드였다", "쉽지 않은 편곡일텐데 정말 잘 들었습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진룡은 "'남행열차'가 원래는 앨범 수록곡으로 제작됐는데 해타 타이거즈의 응원가로 사용되며 많이 알려져서 뜻밖의 국민 애창곡이 됐다"고 덧붙였다.

윤중완 밴드의 무대를 본 김태우는 "지난 주 트로트 형식의 편곡과 반대로 오늘은 락을 선보였는데 정말 팔색조 밴드인 거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첫출연한 케이시도 "불을 뿜는 용 같은 무대였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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