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컴백 카운트다운..업그레이드 세련美 발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6.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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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콘셉트 포토로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친구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7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의 콘셉트 포토 및 무빙 티저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에는 도심 속 사막을 배경으로 한층 모던해진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블랙과 약간의 네온 컬러를 활용한 의상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멤버들은 여기에 액세서리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며 뉴트럴 톤의 담백한 스타일링을 완성, 쿨함이 묻어나는 도회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멤버들은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도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소원은 어깨 절개가 들어간 수트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예린은 두 손을 허리에 올린 채 당당한 포즈로 걸크러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유주와 엄지는 클로즈업 샷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고, 은하는 단발과 투명 롱 부츠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신비는 고개를 살짝 돌려 예쁜 옆모습과 함께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피버 시즌'(FEVER SEASON) 타이틀 곡 '열대야'도 처음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피버 시즌'이라는 앨범명을 통해 무더운 여름과 아울러 여자친구가 선보일 열정적인 퍼포먼스, 음악에 대한 의지를 예고한 만큼 이전과는 다른 열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으로 여자친구의 새로운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친구는 오는 7월 1일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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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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