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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가수 사무엘이 소속사를 떠나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사무엘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만을 믿고 지지해주셨던 가넷분들에게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만남을 진행할 것이며,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까지 기다려 주셨던 믿음을 저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며, 저는 가넷의 자랑스런 사무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사무엘은 최근 SNS를 통해 '다른 길', '저를 믿어주셔야 합니다. 모든 게 다 좋아질 것', '걱정하지 마요' 등의 글을 올리며 소속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날 것임을 암시해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취재진의 전화를 받지 않고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사무엘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해 활약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