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
그룹 틴탑이 자신들을 "섹시 콘셉트 중 초보 단계"라고 말했다.
틴탑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앨범 'DEAR. N9NE'(디어 나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DEAR. N9NE'은 틴탑이 지난해 발매한 미니 8집 리패키지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한 신보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날 리키는 앨범에 대해 소개하며 "저희가 이전 앨범까지 칼군무 위주로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은 절제미를 담은 어른 섹시"라고 말했다.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타 그룹과 차별화 되는 점을 묻자 창조는 "저희는 아직 섹시의 초보 단계"라며 "저희는 아직 '아기 섹시'"라고 설명했다.
리키는 "저희는 다른 몸이 좋으신 그룹들에 비해 왜소하다. 그렇지만 저희만의 섹시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DEAR. N9NE'에는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를 포함 총 6곡이 수록, 다수의 수록곡에 멤버들이 참여해 틴탑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는 트로피컬 하우스의 뭄바톤이 결합된 곡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리더 캡이 작사에 참여, 걱정과 방황에서 벗어나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목소리를 가사에 담아냈다.
틴탑의 새 앨범 'DEAR. N9NE'와 타이틀곡 'Run Away'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