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월드투어 통해 성장..앞으로 기대하셔도 좋다"

여의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5.24 14: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127이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NCT 127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타는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지냈다. 이와 동시에 20개 도시를 방문해서 공연을 펼쳤다. 앞으로도 많은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쟈니는 "월드투어가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고 말했고, 재현은 "각 도시마다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환호해주셨다. 특히 한국어 노래와 춤을 따라해주시기도 하셔서 많은 힘을 얻었다"며 "투어를 통해 무대에서의 자신감 등 많은 것을 배웠다. 성장한 기회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Superhuman'은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컴플렉스트로(Complextro) 장르의 곡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 '슈퍼맨' 속 히어로 변신 동작을 모티브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와 스펙터클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동양적인 색채의 악기 사운드가 시원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일렉트로 팝 댄스 곡 'Highway to Heaven'(하이웨이 투 헤븐), 첫눈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엽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 곡 '아 깜짝이야(FOOL)', 멤버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어반 R&B 팝 장르 곡 '시차(Jet Lag)',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일렉트로 팝 곡 '종이비행기(Paper Plane)', 몽환적인 분위기의 'OUTRO : WE ARE 127'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