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김도연 "틴크러시의 장점은 넘치는 에너지"

한남=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5.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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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걸크러시를 표방하는 다른 그룹과의 차이점으로 "넘치는 에너지"라고 밝혔다.

김도연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위키미키 두 번째 싱글앨범 'LOCK END LOL(락앤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도연은 "저희 말고도 걸크러시를 표방하는 많은 그룹들이 있다. 우리 만의 무기는 넘치는 에너지와 즐거움"이라며 "8명이 모여있으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또 서로를 많이 좋아한다. 이러한 분위기가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는가 싶다"고 덧붙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KISS, KICKS(키스, 킥스)' 이후 약 7개월만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 'LOCK END LOL(락앤롤)'은 위키미키의 극대화 된 틴크러쉬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고 알려져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Picky Picky'는 펑키한 트랙에 ‘Picky Pikcy’라는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곡으로 호불호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위키미키의 파워 넘치는 '틴크러쉬'의 완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위키미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LOCK END LOL(락앤롤)'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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