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모여라!' 한화-KT, 어린이날 더비 매진... 시즌 2번째 [★현장]

대전=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5.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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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만원 관중을 이뤘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시작 40분 전인 오후 1시 20분을 기준으로 티켓 1만3000장이 다 팔렸다.


이날 매진에 따라 한화는 홈에서 열린 18경기에 16만 5220명의 관중을 동원, 9179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0일 삼성전 이후 시즌 2번째 한화의 홈 구장 매진이다.

한편 한화는 이날 '키즈데이'를 열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장외무대 앞에는 어린이용 바이킹, 회전목마 등의 놀이기구를 설치, 미니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또 사전 선정된 키즈클럽 회원들이 시구와 시타, 애국가제창, 장내 아나운서 등을 맡아 실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이성열, 박주홍, 노시환 등이 어린이팬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적 프로그램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성원에 보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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