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옌안 "'청개구리' 활동 때 건강 문제로 불참..죄송했다"

한남동=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3.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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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펜타곤 옌안이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에 참여한 소감으로 "팬들에게 미안하다. 이번 활동 통해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옌안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옌안은 "건강 문제로 지난 '청개구리' 활동 때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동안 건강 문제로 중국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함께 지내며 휴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팬분들,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고, 이 마음을 늘 가지고 지내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었다.

이에 후이는 "옌안이 이번에 정말 준비를 열심히 했다. 저희가 연습할 때 멤버들 한명씩 완곡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조언하는 과정이 있는데 옌안이 완벽했다. 그 모습을 보고 울컥한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는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펜타곤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이 더욱 풍성하게 담긴 앨범으로, 펜타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신토불이'는 펜타곤의 '빛나리',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멤버 후이의 자작곡으로, 강한 비트와 시원한 멜로디가 포인트이며 후렴구에 반복되는 '신토불이'라는 단어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퓨처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이다.

한편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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