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다리부상으로 무대 함께하지 못해 죄송"

한남동=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3.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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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펜타곤 키노가 다리부상으로 무대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키노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키노는 "두 달여 전에 연습 중 다리를 다쳤다. 빨리 회복해서 컴백 시기에 맞춰 완치하는 게 목표였다. 스케줄 제외하곤 회복에 전념했지만 마음처럼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년, 20년 팬 분들을 만나야 하니까 이번 무대에는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무대 외 모든 스케줄은 함께한다"고 덧붙었다.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는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펜타곤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이 더욱 풍성하게 담긴 앨범으로, 펜타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신토불이'는 펜타곤의 '빛나리',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멤버 후이의 자작곡으로, 강한 비트와 시원한 멜로디가 포인트이며 후렴구에 반복되는 '신토불이'라는 단어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퓨처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이다.

한편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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