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데뷔 2년 만에 앨범 8장 발매..계속 응원 부탁"

한남동=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3.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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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가 데뷔 2년 6개월 정도 만에 8장의 앨범을 발매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후이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후이는 "펜타곤이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저희가 데뷔한 지 2년 6개월 정도가 됐는데 벌써 8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3년 정도가 더 지나면 20집 정도를 발매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속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었다.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는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펜타곤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이 더욱 풍성하게 담긴 앨범으로, 펜타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신토불이'는 펜타곤의 '빛나리',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멤버 후이의 자작곡으로, 강한 비트와 시원한 멜로디가 포인트이며 후렴구에 반복되는 '신토불이'라는 단어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퓨처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이다.

한편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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