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전소니 "박보검, 실제로도 정말 스윗"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3.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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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소니, 이선균, 박해준 /사진='박선영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전소니가 박보검과 '남자친구'에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코너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의 배우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이 출연했다.


전소니는 지난 1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김진혁(박보검 분)의 친구 조혜인 역을 맡아 박보검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전소니는 "박보검과 촬영이 어땠냐"는 물음에 "TV로 보는 것처럼 정말 스윗하고 친절하다. 함께 있는 곳은 늘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악질경찰'로 함께한 이선균, 박해준과의 호흡을 묻자 전소니는 잠시 멈칫하더니 "너무 스윗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해준은 "'너무 술'이라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악질경찰'은 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는 쓰레기 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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