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성 감독, 선수단에 당부 한 마디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인천=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3.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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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인천 신한은행 감독. / 사진=WKBL 제공
"자신감 있고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란다."

신기성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52-62로 패했다. 리그 최하위 신한은행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패했다. 에이스 김단비를 앞세워 막판까지 추격했으나 끝내 동점에 실패했다.


신기성 감독은 경기 후 "마지막 홈경기에서 좋은 경기와 함께 승리를 보여주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신기성 감독의 시선은 다음 시즌으로 향했다. "그동안 선수들의 밸런스가 좋지 않았고 김단비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다. 좋지 않은 수비도 있었다. 앞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뛰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10일 청주 KB스타즈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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