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천우희 "강렬한 캐릭터, 두려웠지만 하고 싶었다"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3.07 16:50 / 조회 : 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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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 /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영화 '우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그리고 이수진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

천우희는 "'한공주'를 함께 했던 이수진 감독님의 작품이어서 무조건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며 "시나리오가 갖고 있는 집요함과 련화라는 캐릭터가 강렬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두렵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감독님이 또 한공주와 다른 느낌으로

저를 어떻게 변신시켜줄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우희는 "련화라는 캐릭터와 시나리오, 그리고 이수진 감독님과 한석규 설경구 선배님들 때문에 안 할 수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상'은 3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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