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분 활약한 손흥민, 평점 6.8...최고 평점 요리스 8.4 (英 매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3.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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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8강 진출에 일조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도르트문트에 1-0으로 승리했다. 1, 2차전 합계 점수 4-0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봤다.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출전한 손흥민은 시종일관 경기장을 누볐다. 반전이 필요한 도르트문트의 홈에서 열린 경기였기 때문에 토트넘이 공격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았지만, 공간을 찾기 위해 분준하게 움직였다.

전반 31분에는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찬스까지 잡았지만, 도르트문트 수비수의 방해 속에 제대로 된 슈팅을 하는 데 실패했다. 후반전 24분 8강행을 확신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손흥민을 에릭 라멜라와 교체했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평점 6.6을 부여했다. 최고 평점은 8.4점을 받은 토트넘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차지했다. 결승골을 넣은 케인은 7.5점, 멋진 수비를 여러 차례 선보인 얀 베르통언이 7.9점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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