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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쳐 |
빅뱅 멤버 승리의 버닝썬 논란과 관련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과 새롭게 불거진 여러 문제를 '본격연예 한밤'에서 되짚어 봤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승리의 버닝썬 관련 사건을 다뤘다.
먼저 '한밤'에서는 지난 2월 27일 오후 9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자진 출두, 8시간 30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은 승리의 모습을 조명했다.
승리는 경찰 출두 당시 자신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 또 마약 관련 혐의에 대해 모발 검사를 받겠다고 했다. 그러나 최근 한 매체가 보도한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승리는 취재진 앞에서 "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했다. 이어 "마약 같은 경우는 마약수사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를 하였습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각종 논란과 의혹들로 많은 분들이 화가 나 계십니다"라며 "결과를 조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 성접대, 경찰 유착 등 의혹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한밤'에서는 승리의 버닝썬 논란과 관련, 지난해 11월 버닝썬 내에서 불거진 폭행 사건으로 시작해 각종 의혹들에 휩싸인 것을 되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