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경찰' 박해준 "이선균과 재밌는 술자리 위해 고민 중"

압구정=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2.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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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준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박해준이 이선균과의 재밌는 술자리를 이어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그리고 이정범 감독이 참석했다.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는 쓰레기 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박해준은 "(이선균과) 둘이서 술을 마시다가 이런 얘기를 한 적 있다. (이선균이 제게) '재미없어서 너랑 술 안 마신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 상처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술 자리를 재밌게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악질경찰' 홍보 일정에 들어가면 이런 일(술자리)이 많아질텐데 '어떻게 형을 재밌게 해줄까?'라는 많은 고민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악질경찰'은 오는 3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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