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나봄' 엄지원, 이유리로 변신..이불만 덮고 도망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1.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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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봄이 오나 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이유리가 이불만 덮고 도망쳤다.

30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 JS픽쳐스)에서 김보미(이유리 분)의 몸으로 변한 이봄(엄지원 분)이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이불만 덮고 도망쳤다.


김보미는 회식 중 술을 너무 마셔서 제대로 취했고, 이형석은 김보미를 업었다. 도중 재채기한 김보미는 이봄의 모습으로 변했다. 이에 놀란 김보미는 이형석의 눈을 가린 후 황급히 도망갔다.

집에서 목욕하고 있던 이봄도 간지러워하더니 재채기를 했다. 이봄은 김보미의 모습으로 변했고, 김보미가 그랬던 것처럼 술에 취한 상태를 제대로 느꼈다. 이봄은 전기와 연결된 헤어드라이어를 물에 빠뜨려서 정전을 일으킨 후 샤워실에서 나왔다.

남편 박윤철(최병모 분)과 마주쳤을 때 불이 다시 들어왔고, 당황한 이봄은 황급히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침대에서 박윤철이 다가오자 이봄은 이불만 덮고 황급히 도망갔다.


김보미는 이봄의 집으로 향했다. 이봄은 김보미의 집에 도착했지만, 잠금장치이 걸려 있어서 들어가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이봄은 밖에서 기다렸다. 다행히 김보미가 이봄을 발견해 함께 집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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