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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
'문제적 남자'에서 배우 민진웅이 뇌섹미를 인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 민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현무가 게스트와 관련된 힌트를 알려달라고 하자 제작진은 "게스트와 관련된 분이 알려줄 거다"고 전했다. 갑자기 조명이 꺼지더니 굉음과 함께 조명이 반짝거렸다. 스튜디오에 좀비 떼가 나타나자 출연진은 놀랐다. 게스트는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콘셉트에 맞게 권총을 들고 나타나 좀비들을 처단했다. 바로 민진웅이었다.
전현무가 "최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핫했는데, 서 비서의 죽음에 많은 분이 안타까워 했다"고 전했다. 민진웅은 "생각보다 반응을 많이 해주셔서 놀랐다"고 답했다.
전현무가 "드라마를 찍으면서 어려웠을 거다. 가상 속 인물들과 싸웠을 텐데 어땠냐"고 물었다. 민진웅은 "촬영이 상당히 많았다. 게임상에 들어가서 NPC 없이 촬영하고, 칼 없이 촬영도 했다. 몸에 카메라 달고 촬영까지 했는데, 최소 5번 이상 촬영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고등학교 당시 3년 연속 우등상을 기록했다. 더군다나 이과에서 전교 1등을 했다. '운이 좋았어요'라고 말하더니 성적 우수자로 대학에 합격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민진웅의 학생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3학년 2학기 때 '미'를 기록한 걸 제외하고 과목에 '수', '우'가 가득했다. 민진웅은 "3학년 1학기 때 수시 전형으로 대학교에 합격해서 이후에는 공부를 소홀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교과우수상을 받은 걸을 보고 출연진은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