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축덕' 팸 4기 수료식 진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2.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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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상주 상무가 팸 4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상주의 팸은 취재 및 콘텐츠를 기획하는 미디어팀과 홈경기 이벤트 기획 및 현장 운영을 경험하는 경기운영팀으로 구성돼 축구산업에 관심이 있는 '축덕' 대학생을 위한 대외활동이다.


팸 4기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8시즌 동안 취재 및 홈경기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했다. 박문성 해설위원과 스포츠 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 '인플라톤' 특강을 통해 다각적 방면에서 스포츠 산업을 경험했다.

이번 수료식에 참여한 팸원들은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실무적이고 생소한 분야에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강 후에는 베스트 팸 선정과 함께 수료증 및 선물을 제공하며 팸 활동을 마무리했다.

베스트팸에 선정된 미디어팀 이경희씨는 "홈경기 운영을 직접 체험하고 몸소 느끼며 K리그 한 명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 그리고 일반 축구팬이 아닌 관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운영팀 장현우씨는 "팸으로써 활동하면서, 구단 프런트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축구나 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상주상무 팸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상주 팸 5기는 내년 1월 중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사진=상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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