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노라조, 사이다 모델 전격 발탁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2.2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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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날 보러 와요' 방송화면


남성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꿈에 그리던 사이다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26일 소속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노라조는 최근 국내 사이다 음료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노라조는 지난 8월 새 멤버 원흠을 영입하고 재편, 신곡 '사이다'로 컴백을 신고하며 사이다를 응용한 기발한 의상과 다채로운 무대들로 시선을 강탈하며 왕성하게 활동을 펼쳤다.

이후 노라조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날 보러 와요-사심방송 제작기'를 통해 조세호와 일일 컬래버레이션 그룹 노라조세호를 긴급 결성, 홍보 아이템으로 노라조베개를 직접 제작했고 회사 맞춤형 CM송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사이다 회사 2곳을 방문하게 됐다.

노라조는 각 회사 관계자들 앞에서 직접 준비해온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쏟아내는 가 하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이날 방문한 회사의 사이다를 단 번에 찾아내며 절대 미각을 뽐내는 등 연신 감탄케 하였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사무실로 찾아가 광고 오프닝 느낌의 짧은 공연을 펼치며 활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홍보 끝판왕의 위엄을 뽐낸 노라조의 열정이 빛을 발하며 그 결과 국내를 대표하는 사이다 브랜드의 광고를 찍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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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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