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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보헤미안 랩소디'가 박스오피스 1위에 복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4일 하루 11만391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50만 관객을 넘어섰다.
특히 개봉 4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다시 등극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놀라운 흥행세를 과시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7주차 주말까지도 강력한 흥행 파워를 발휘하는 중이다. 그 기세가 어디까지 이를지 주목된다.
'국가부도의 날'은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14일 하루 10만586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317만7050명에 이르렀다.
'도어락'은 3위를 지켰다. 8만796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118만8641명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는 5만960명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부탁 하나만 들어줘',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진행했던 '스윙키즈'와 '마약왕'이 그 뒤를 이었다.
